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문단 편집) ==== 그룹 3: 개인과 사회 (Individuals and Societies) ==== * [[경영학]] (Business and Management): 컨텐츠가 크게 경영학 기초, 인적자원 관리, 회계[* 계산문제가 나온다. 은근 공식이 머리에 안들어온다.], 마케팅, 운영 관리로 나누어진다. 대부분의 컨텐츠, 특히 경영학 기초는 상당히 상식적인 내용들이고 한국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도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에 공부하기 용이하다. 시험문제는 모두 Case Study라 불리는 실제 기업의 사례를 바탕으로 출제되며, Case Study를 읽고 질문에 답변하는 서술형 형식이다. Paper 1은 한 페이지 정도 되는 긴 Case Study를[* 사실 case study는 시험치기 전에 나온다! 시험치기 전에 모든 문장에 숨겨있는 경영학 개념들을 찾아내서 장단점은 물론이고, 문제를 어느정도 예측해서 가는 것이 좋다. 회계자료는 절대 미리 안나오기 때문에 공식들은 다 외워가자.] 읽고 주어지는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며, Paper 2는 짧은 Case Study가 몇 개 주어지고 그 중 2개 정도를 골라 답하는 형식이다. Case Study만 매번 바뀔 뿐 질문의 범위는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이 내주시는 연습시험 문제나 교과서에 있는 Case Study를 꾸준히 풀며 연습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과목이다. 두번째 문제부터는 대부분의 질문에서 어떤 경영 개념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묻기 (혹은 뒷받침 근거로 장점과 단점이 필요한 문제가 출제) 때문에 교과서에 나오는 Advantage & Disadvantage 표를 외워놓는게 도움이 된다. 또한 답안을 쓸 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과 Case Study를 연결해 쓰는 응용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IA는 주로 비즈니스 레포트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많이 나오는 편이다. 대부분의 경우 SL은 Secondary Sources 사용이 가능하고, HL은 Primary Sources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HL은 미리미리 회사를 정해서 연락을 해두는게 나중에 편하다. SL과 HL은 배우는 컨텐츠 양에서 차이가 나는데, HL이 시험에서 적용해 써야될 개념들이 훨씬 많다. 방대한 양의 syllabus를 생각보다 낱낱이 알아야 하는 암기과목이다. 모든 용어를 허투루 보지 않고, 외워야지, case study를 잘 쓸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에 따라서 2점당 개념부터, case study 적용, evaluation을 모두 쓰라고 선생님이 있을 경우, 암기와 압도적 양의 글쓰기에 눌려 가장 힘든 과목이 될 수도 있다. 부족한 글쓰기 실력 + 부족한 영어 실력은 추천하지 않는다. * [[IBDP/경제|경제학]] (Economics): [[경제학]]은 IB에서 '''비교적''' 쉬운 과목에 속하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 중 하나다. 하지만 실지로는 가장 사교육 유발 요소가 많은 과목이다. 많은 IB 학원의 원장 부원장, 팀장이 이콘 샘인 이유가 있다. 그만큼 사교육 유발이 많은 과목이라는 이야기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이콘을 문이과 희망지원 계열에 상관없이 끼우라고는 하지만, 그건 장삿속일 뿐이다. 처음에 확실히 기초를 다지지 않으면 나중에 따라잡기 힘들다. 그래서 Y1 여름특강에 쉽게 얕게 지도하면 이제 Y2 까지 사교육은 필수다. 또한 Group 3에 워낙 암기가 필요한 과목이 집중되어 있어서 예비 Y2 여름은 이콘강사들의 성수기를 탄탄히 뒷받침 한다. 최대한 많이, 디테일하게 설명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학과 다른 암기 과목들[* 예를 들면 생물이나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미술.]을 함께 들으면 많이 버거울 수도 있다. 그래서 경제학을 이과 학생에게 권하면 결국은 IA과외는 따놓은 당상이라 학원들이 권한다. 극악의 난이도는 쉬운과목이라고 하는 수강 유도에 설명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프를 정복할 수 있다면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다. 그래프에서 나가떨어지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HL과 SL의 차이는 시험지 갯수와 난이도에서 조금 차이가 나는데, 그래프를 수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와 더불어 기업이론 등 SL에서는 배우지 않는 부분이 조금씩 더 추가된다. 어쨌거나 사교육 도움을 각오하며 가고 싶다면 이 과목을 추천. 경제 글쓰기는 구조와 용어를 정해진 대로 따르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IBDP/경제)] * 환경 시스템과 사회 (Environmental Systems and Society): SL 과정만 지원하지만 그룹3과 4에 속해있다. 경제와 생물학의 생태계 부분을 접목시켰다고 생각하면 된다. 학교 밖으로 나가 환경 실험을 하고 리포트를 써내야 하는 귀찮은 과목이지만 다른 과목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 [[지리학]] (Geography): 완전히 암기 위주 과목이기 때문에 한국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과목이다. HL의 7점 비율이 13% 정도로 Economics와 같이 Group 3 과목들 중 점수를 따기 '비교적' 쉽다. 대부분의 과정이 물리적인 지리보다는 어떠한 현상에 대해 논하고 있어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나 이러한 현상들의 예제로 매우 방대한 양의 case study들을 접하게 되는데, 이것들을 잘 정리해서 외워야 한다. 그러나 에세이를 많이 써야하고 이 과정에서 case study들을 잘 끌어와 응용하여 써야 한다. 부족한 글쓰기 실력 + 부족한 영어 실력이면 추천하지 않는다. * 국제 정치 (Global politics): 암기량도 그렇게 많지 않고, 현재 정치판에서 일어나는 정세를 이해하고 글쓰기 실력이 있다면 6점 이상 받기 쉬운 과목이다.(물론 짜게 주는 선생님은 이 과목에도 당연히 있다.) 그 대신 생긴지 오래된 과목이 아니라 개설된 학교가 많지 않다. 주어지는 문제에 연관되는 예시만 잘 제시해도 어느정도 점수는 받을 수 있다. Paper 1과 paper 2가 있는데 paper 1은 source a,b,c,d 이렇게 4개 정도를 주고 source + 배운 case study를 언급하면서 네 문제에 답해야 한다. 1번과 2번은 상대적으로 단답식이고 3번은 비교대조 문젠데 다른 점 4개+같은 점 4개 또는 다른 점 2개+같은 점 2개 이런 식으로 쓸 수 있다. 4번은 미니 에세이다. Paper 2는 그냥 에세이다. 선생님이 보통 structure를 알려줄텐데, 예를 들어 introduction에 definition, thesis 그리고 main body에 argument 3개 counterclaim 3개 마지막으로 conclusion 이런 식이다. Peel paragraph를 알아두면 정치 뿐만 아니라 영어에서도 쓸모가 많을 것이다. 자기만의 요령을 탄탄히 쌓아서 어떤 자료나 문제가 나오더라도 고정적으로 고득점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Global politics paper 1 bible 하면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파일을 찾을 수 있다. Paper 2 bible도 있다. 12학년에 정치적 활동을 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데 중국에 살고 있다면 중국 정부의 여러 제한이 있어 다른 나라에 가서 하는 학생들이 많다. * [[IBDP/역사|역사]] (History): '''그룹 3의 끝판왕.''' 그룹4의 물리와 포지션이 비슷하다. HL의 7점 비율은 전 세계에서 2%.작은 학교에서는 7점 만점이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몇 년에 한번씩 나오는 경우도 있다. IB 특성상 당연히 논술형이다. 게다가 읽어야 되는 자료의 양이 다른 과목에 비해서 월등히 많으며 심할 경우 시험기간에 역사 공부만 하다가 다른 시험을 망칠수도 있다. 여기에 선생님까지 까다로운 사람이 걸린다면 그야말로 지옥. 영어 작문을 잘 하는데다 역사 관련 전공을 지망하지 않는 한 절대 비추천한다. MYP에서 History를 준수한 성적으로 마쳤다고 해서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IB 45점을 바라는게 아니면 이 과목은 기본만 외워가서 적당히 5점 받고 넘기고 다른 시험들에서 올 7을 받는게 훨씬 낫다. HL과 SL의 차이는 paper 3를 제외하면 크게 나는 과목은 아니기 때문에 기왕 듣는다면 HL을 추천한다. HL도 학교마나 다를수 있는데 미국 국제학교면 웬만하면 History of the Americas를 독립전쟁부터 냉전종전까지 전쟁사와 대통령의 정책 위주로 낸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IBDP/역사)] * 정보 기술과 국제화 사회 (Information Technology and Global Society, ITGS): 현대사회의 IT에 대해 공부하는 과목. 기술의 발달이 사회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는 과목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냥 ICT랑 비슷하게 보면 된다. HL의 7점 비율은 '''1%''', SL의 7점 비율은 '''2%'''로 IB에서 가장 7점 비율이 낮은 과목인데 사실 workload가 많다거나 어렵거나 하지는 않다. 어렵지는 않은데 논술 능력과 IT 관련 잡다한 지식을 요하는 과목. * [[철학]] (Philosophy): 역시 '''그룹 3의 끝판왕'''. 역사와 함께 학생들이 기피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공통과정 (Core Theme)으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건 무엇인지 에 대해 배우는데 6가지의 세부 토픽들로 나뉜다. HL 과정에서는 대학교의 철학개론 수준이다. 단순한 흥미 때문에 철학을 선택할 거라면 차라리 다른 과목을 선택하고 기본 과목인 TOK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 낫다. TOK도 결국엔 철학과도 연관이 깊은 과목이기 때문에. * [[심리학]] (Psychology): 의견이 나눠지긴 하나 통상적으로는 '''그룹 3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과목 중 하나로, HL의 7점 비율이 고작 4%이다. HL 과정은 대학교의 [[심리학개론]] 수준이다. 12학년(DP 2년차)이 되면 실험도 해야 한다. 실험과 연구들을 100개 가량 외워야 하고 글쓰기 실력 또한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똑같은 심리학이더라도 GCSE의 시험과는 많이 다르다. GCSE의 심리학 시험이 20%의 객관식, 70%의 주관식, 10%의 서술형이라면 IB의 심리학은 100% 서술형이며 특히 Paper 1에서는 최소 대략 300+300+300 (SAQ) + 800 (ERQ) = 1700단어를 2시간 안에 작성해야 한다. 영어가 어느정도 원어민처럼 능숙한 학생이라면 무난하게 이수하지만, 영어와 철학적 이해도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만만치 않은 과목이다. 사교육은 구하기도 힘들다. * 사회·문화[[인류학]] (Social and Cultural Anthropology) * 세계 종교 (World Religions): SL만 지원. 세계 여러 나라의 종교를 공부한다. * 국제 사회의 정보 기술 (Information Technology in Global Society): 현대사회의 IT에 대해 공부하는 과목. 그룹 3과목에서 유일하게 SL/HL 7점 비율이 1% 이하인 과목이다. 어렵지는 않은데 논술 능력과 IT 관련 잡다한 지식을 요하는 과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